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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하나 `대학생 1기 인턴`이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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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연(겨레하나 대학생본부 활동가)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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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하나 인턴은 지난 5/5~6(토,일) 한국DMZ평화생명동산으로 '평화힐링 1박2일'을 다녀왔는데요.
인턴 신청자,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을지 전망대, 제4땅굴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을지전망대, 땅굴은 그 장소 자체만으로는 화해와 통일의 기운을 느끼기 어려운 곳이에요.

함께 한 참가자들과 소감을 나누고, "나중에는 냉전의 상징인 땅굴을 천연 와인 창고로 만들자는 아이디어 등을 청년들이 생각해달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청년세대가 통일에 대한 상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탐방이후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강의실에서 '멘토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렵게 겨레하나 대학생을 위해 멀리 인제까지 함께 해주신 김이경 사무총장님의 단체 소개 말씀 이후 김정인 교수님과 약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북에 수십차례 방문하신 사무총장님에게도, 청춘을 의미있게 보내야 한다는 교수님에게도 많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다들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그동안 몰랐던 북한, 통일, 사회문제 등에 대한 퀴즈도 진행하고 '2014년에 평화통일'한다는 전제 하에 시나리오를 써보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스스로 통일이 되는 과정을 생각해본다는 것.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는 것. 참가자들이 모두 신선해하며 어렵진 않지만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첫날 평가를 진행하며 진행한 뒷풀이에서 참가자들은 '하루 더 하고 싶다',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 '함께여서 좋았다', '고민이 된다' 등 캠프에서 느끼게 된 고민들을 나중에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공부하고 고민해야겠다는 마음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님께서 직접 겨레하나 대학생들을 위해 이곳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의 배경과 취지 등에 ,생명,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강연을 들으니 우리가 묵었던 이곳이 그냥 '숙소'가 아니라 평화와 생명, 자연의 소중함, 평화와 통일의 절박함 등을 전해주는 소중한 곳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짧지만 1박2일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인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며 서로 멤버쉽을 다지고 겨레하나라는 단체의 인턴을 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포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평화힐링캠프 이후에 친구를 데려오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에요.)

통일된 미래는, 평화의 내일은 우리 대학생들이 실천으로 만들고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겨레하나에서 처음 진행한 1기 대학생 인턴들이 새로운 포부로 그림을 그려가겠습니다. 인턴들 모두 스스로 배워가는 과정을 만들어 갈 것은 물론 겨레하나 단체가 남북 협력과 화해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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