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이야기 겨레하나 소식

[환영성명]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준 9월 평양공동선언



[환영성명]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준 9월 평양공동선언,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남북 정상의 길을 함께 걷는다
 
남북 정상이 만나면 역사가 된다. 평양에서 또 한번의 역사, 통일시대의 새로운 단계가 펼쳐졌다. 오늘 남북정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청사진을 온 겨레 앞에 확신있게 내보였다.
 
남북은 ‘한반도에 전쟁은 끝났다’는 선언을 구체적 정책으로 실현하기로 했다. 국방부 장관과 인민무력상이 남북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어떤 경우에도,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서로를 공격하지 않기로 했으며, 11월부터 군사분계선에서 군사훈련이 중지된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뢰가 제거되고 화력장비가 전부 철수한다. 남북정상이 서로의 손을 잡고 분단선을 넘나들었던 판문점은 이제 명실상부한 평화지대가 된다. 
남북이 마주하는 곳에는 총부리 대신 맞잡은 손이, 철조망 대신 소통을 위한 연락망이 자리잡고 남북을 평화 공존하게 만들 것이다. 
 
남북은 교류협력에 더 빠른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안에 철도 및 도로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합의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정상화도 약속했다. 이산가족 문제도 해결하고, 문화 예술 체육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한반도. 남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흔들리지 않고’ 걸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그리고 가까운 시일내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환영을 표한다.
 
감격스러운 오늘, 우리는 남북 정상이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 “우리의 역할이 막중해졌다”고 말한 것을 되새긴다.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말 또한 무겁게 받아들인다.  
남북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길을 걷고 있으며, 난관과 시련 역시 적지 않다. 그러나 “시련을 이길수록 우리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더욱 큰 힘을 만들어낼 것이다.
 
우리는 단지 남북관계의 개선만을 바라지 않는다. 남북 정상이 평양선언에 명시한 것처럼 남북관계 발전이 통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역사적 사변이 벌어지는 지금, 드팀없이 통일시대로 나아가는 남북 정상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그 길에 가장 든든한 신뢰와 지지로 함께 할 것이다.
 
2018년 9월 19일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겨레하나소개 CONTACT US 개인정보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