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겨레하나는?

남북을 잇고, 평화를 만들다. 시민이 만드는 통일이야기

겨레하나는 2004년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평화통일 시민단체입니다.

서울, 인천, 파주,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울산, 부산 등 10개 지역과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 등 사업본부,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와 강제징용 사죄배상 특별위원회 등을 두고 있습니다.


2018년 현재 8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기간 겨레하나와 함께 남한사람 1만 6천여명이 북한을 방문했고, 북녘어린이들을 위한 영양빵, 콩우유, 항생제 등 총 259억원을 지원했으며, 조선요리 100선 공동제작, 남사당공연 등의 문화예술교류와 남북학술토론회, 남북대학생대회 등
다양한 사회문화 교류를 통해 남북의 만남을 만들어 왔습니다.

겨레하나는 남북이 더 많이 만나고, 서로를 이해할 때
통일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겨레하나 정신

틀림이 아닌 다름, 공존과 공영을 지향합니다.
나눔과 참여로 통일을 앞당깁니다.
약속을 지키는 상생과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갑니다

01 또 다른 나, 우리
북은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다른 듯 닮은 남북의 모습은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한 민족, 한 핏줄임을 말 해줍니다. 다른 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임을 이해할 때, 나눔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02 남과 북의 약속
남북이 갈라진 이후 웃으며 마주앉기도 힘들었지만 어렵게 만든 약속조차 지키지 못했습니다. 믿음은 서로의 마음을 지켜줄 때 생겨납니다. 6.15 공동선언을 비롯한 크고 작은 남과 북의 약속, 그리고 겨레하나의 약속. 꼭 지켜 나가겠습니다.

03 한반도 평화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누가 누구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평화는 지켜질 수 없습니다. 남과 북의 화해는 한반도 평화의 바탕입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반도 평화를 지켜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