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인사말 

겨·레·하·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는 말, 통.일.
하지만 통일은 참 멀고 힘든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분단현대사를 고스란히 살아낸 한 사람으로서
반백년을 훌쩍 넘긴 분단이 한 세기를 넘어설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바심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통일은 대박이기 이전에 우리 민족의 살 길입니다.
우리 사회의 오랜 숙제인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복지도
분단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미완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난 현대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강대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현실에서
강대국 패권전쟁의 희생양이 되었던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은
오직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길 뿐입니다.

겨레하나가 젊고 패기있는 평화, 통일운동으로
겨레하나 8000여 회원과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길에 울타리가 되려 합니다.

겨·레·하·나의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1950년 출생
 1978년 민주청년운동협의회 의장
 1989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조국통일위원장
 1990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 실무회담 대표
 1996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조국통일위원장
 1998년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1999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2013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2022년 (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지도위원
 (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현) 사단법인 겨레하나 이사장(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