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팀 나와서 통일기를 높이 휘날리며 하나의 핏줄, 하나의 민족이라는 것, 북남이 힘을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세계에 과시한 뜻깊은 해였다고 생각한다" - 북측 대표 원길우 체육성 부상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푸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같은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큰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남측 대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오늘 남북이 개성연락사무소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체육분과회담'을 열고, 2032년 올림픽을 공동 유치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내년 2월15일 IOC와 공식회의도 진행합니다. 2020도쿄올림픽에는 예선부터 단일팀을 꾸려 출전하며, 곧 종목을 합의하고 팀을 선발해 훈련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편 남북탁구단일팀 차효심-장우진 선수는 그랜드파이널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짧은 훈련기간에도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아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코리아팀들을 응원합니다!
"단일팀 나와서 통일기를 높이 휘날리며 하나의 핏줄, 하나의 민족이라는 것, 북남이 힘을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세계에 과시한 뜻깊은 해였다고 생각한다" - 북측 대표 원길우 체육성 부상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푸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같은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큰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남측 대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오늘 남북이 개성연락사무소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체육분과회담'을 열고, 2032년 올림픽을 공동 유치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내년 2월15일 IOC와 공식회의도 진행합니다. 2020도쿄올림픽에는 예선부터 단일팀을 꾸려 출전하며, 곧 종목을 합의하고 팀을 선발해 훈련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편 남북탁구단일팀 차효심-장우진 선수는 그랜드파이널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짧은 훈련기간에도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아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코리아팀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