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그마어 가브리엘 전 외무장관이 지금 평양에 있습니다. 어제 25일에는 리수용 부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가브리엘 전 장관은 사회민주당 전 대표이자 경제장관까지 지낸, 영향력있는 정치인으로 예전부터 한반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고 얼마 전에는 자기 트위터를 통해 "직접 북을 알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연방의회 의원들 역시 오는 5월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수 뤼디거 교수는 1991년 김일성종합대학 연수를 시작으로 28년동안 북 여행을 다녔고, 그 경험을 얼마전 한국어판 책으로 펴냈습니다. 뤼디거 교수는 판문점과 개성, 라선 경제특구까지 많은 곳을 다녔고, 서방에 비친 북한의 모습과 관광객들이 경험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한국인들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기사의 한 구절을 전합니다. "우리한테 북한은 금단의 땅이지만, 서방인들은 북 전문 여행사를 통하면 큰 어려움없이 북한 비자를 받을수 있다"
금강산 개성공단이 열려있던 시기 우리도 금강산은 물론 개성, 평양으로까지 관광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아니라 중소기업 직원들이 매일 개성으로 출퇴근을 했습니다.
외국인들도 다니는 금강산, 개성, 평양. 국회의원이나 교수들 뿐 아니라 국민들이 다양하게 남북을 오갈수 있어야 합니다. 원래 열려있던 금강산과 개성공단부터 하루빨리 복원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열기 위해 겨레하나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수 뤼디거 교수
지그마어 가브리엘 전 외무장관, 전 사회민주당 대표
가브리엘 전 장관, 리수용 부위원장과 면담
독일의 지그마어 가브리엘 전 외무장관이 지금 평양에 있습니다. 어제 25일에는 리수용 부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가브리엘 전 장관은 사회민주당 전 대표이자 경제장관까지 지낸, 영향력있는 정치인으로 예전부터 한반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고 얼마 전에는 자기 트위터를 통해 "직접 북을 알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연방의회 의원들 역시 오는 5월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수 뤼디거 교수는 1991년 김일성종합대학 연수를 시작으로 28년동안 북 여행을 다녔고, 그 경험을 얼마전 한국어판 책으로 펴냈습니다. 뤼디거 교수는 판문점과 개성, 라선 경제특구까지 많은 곳을 다녔고, 서방에 비친 북한의 모습과 관광객들이 경험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한국인들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기사의 한 구절을 전합니다. "우리한테 북한은 금단의 땅이지만, 서방인들은 북 전문 여행사를 통하면 큰 어려움없이 북한 비자를 받을수 있다"
금강산 개성공단이 열려있던 시기 우리도 금강산은 물론 개성, 평양으로까지 관광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아니라 중소기업 직원들이 매일 개성으로 출퇴근을 했습니다.
외국인들도 다니는 금강산, 개성, 평양. 국회의원이나 교수들 뿐 아니라 국민들이 다양하게 남북을 오갈수 있어야 합니다. 원래 열려있던 금강산과 개성공단부터 하루빨리 복원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열기 위해 겨레하나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수 뤼디거 교수
지그마어 가브리엘 전 외무장관, 전 사회민주당 대표
가브리엘 전 장관, 리수용 부위원장과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