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남,북, 유엔사 군인들이 만났습니다. 남측 군인이 북측 초소를 방문해 검증하고, 북측 군인이 남측 초소를 확인했습니다. 남,북,미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의하고,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동검증에는 남측 남승현 육군 대령, 북측 임동철 육군 상좌, 유엔사 션 모로우 육군 중령이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26일과 27일 남북의 초소와 시설물을 함께 둘러보며, 지뢰제거 작업과 화기 탄약, 경비근무 인원 조정 등 'JSA 모든 지역에서 비무장화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북 군인들은 총기 대신 무전기와 '판문점 민사경찰'이라는 완장만 차고 근무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나 꿈꾸던 공동경비구역 JSA에서의 평화가, 더 큰 평화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판문점에서 남,북, 유엔사 군인들이 만났습니다. 남측 군인이 북측 초소를 방문해 검증하고, 북측 군인이 남측 초소를 확인했습니다. 남,북,미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의하고,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동검증에는 남측 남승현 육군 대령, 북측 임동철 육군 상좌, 유엔사 션 모로우 육군 중령이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26일과 27일 남북의 초소와 시설물을 함께 둘러보며, 지뢰제거 작업과 화기 탄약, 경비근무 인원 조정 등 'JSA 모든 지역에서 비무장화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북 군인들은 총기 대신 무전기와 '판문점 민사경찰'이라는 완장만 차고 근무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나 꿈꾸던 공동경비구역 JSA에서의 평화가, 더 큰 평화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