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비가와도 1인 시위와 일본정부에 보낼 서명 운동을 하면서 8.15 국제평화행진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이, 오늘 강제동원 피해자 김정주 할머니를 찾아뵈었다고 합니다. 대학생 소감을 전합니다.
대학생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할머니께서는 가슴 속에 있는 분통을 터트리시며, 내가 이제껏 일본으로 건너가 재판도 하고, 전범기업 후지코시 주주총회장을 찾아가기도 하면서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면서 어떻게 아베와 일본 정부가 그럴 수 있냐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얼마전에는 국민들이 나서는 것을 보면서, 특히 부산 일본 영사관에서 아베는 사죄하라고 외친 대학생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시고는 너무 감사하다며, 경찰서로 끌려갔다는 소식에 많이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끝까지 잊지않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해결을 봐야한다고 할머님도 다짐하셨습니다.
8월15일에 건강한 몸으로 우리 대학생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매일, 비가와도 1인 시위와 일본정부에 보낼 서명 운동을 하면서 8.15 국제평화행진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이, 오늘 강제동원 피해자 김정주 할머니를 찾아뵈었다고 합니다. 대학생 소감을 전합니다.
대학생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할머니께서는 가슴 속에 있는 분통을 터트리시며, 내가 이제껏 일본으로 건너가 재판도 하고, 전범기업 후지코시 주주총회장을 찾아가기도 하면서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면서 어떻게 아베와 일본 정부가 그럴 수 있냐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얼마전에는 국민들이 나서는 것을 보면서, 특히 부산 일본 영사관에서 아베는 사죄하라고 외친 대학생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시고는 너무 감사하다며, 경찰서로 끌려갔다는 소식에 많이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끝까지 잊지않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해결을 봐야한다고 할머님도 다짐하셨습니다.
8월15일에 건강한 몸으로 우리 대학생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