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거지 아닙니다. 그 돈 지금까지 없었어도 잘 살았으니까. 우리나라를 너무 무시하는 그런 식으로는 안 받으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말입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 말을 똑똑히 새겨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의원들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 겨레하나는 아베규탄시민행동 및 전국 70여개 단체와 함께 국회앞에서 문희상 안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죄없는 기부금은 필요없다! 아베 얼굴에 돈다발을 뿌리는 퍼포먼스도 있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다음주 이 안을 발의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왔고, NO아베 촛불을 만들어 온 국민들은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입니다.

[연합뉴스] "나 거지 아니오. 이런 돈 안 받소" 아베 얼굴에 뿌려진 돈
http://naver.me/GmHuT8MH

[뉴스1]"사죄없는 기부금 필요없다"
https://news.v.daum.net/v/20191205151728499

[오마이뉴스] '문희상 안'에 분노한 강제동원 피해자 "우린 거지 아니다"
http://naver.me/5svt12Cu

[KBS] 시민단체 “피해자 지우는 ‘문희상 안’, 입법 반대한다”
http://naver.me/53QtaCHM

기자회견문, 언론보도 모음
https://www.krhana.org/board/press/page/1/post/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