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은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 2018년 10월 30일, 한국 대법원이 내린 일제 강제동원 배상판결이었습니다. 이 판결이 나오기까지 피해자분들을 포함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긴 싸움을 해왔는지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작년 3월 1일, 3.1운동 100년을 맞이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자. 그리고 끝까지 싸우자' 이것이 일본대사관 앞 목요행동을 시작하는 겨레하나 회원들과 활동가들의 마음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일본대사관 앞 항의행동을 통해서, 반드시 일본으로부터 사죄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겨레하나 회원들과 일본한테 쌓인 분노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항의행동을 했습니다. 명절이라 모두가 쉴 때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가도 우리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일본은 침략지배 사죄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항의행동으로 꾸준히 이어져온 회원들의 참여와 '반드시 사죄를 받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목요행동 이외에도 많은 '처음'을 만들어냈습니다.
첫번째는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작년, 여름 처음으로 '촛불'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작년 범국민촛불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다'는 멘트와 함께 메인뉴스의 한 장면에 목요행동이 나왔던 날을 기억합니다.
두번째는 코로나 정국을 뚫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목요행동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모두의 불안감이 올라가던 중, 그래도 목요행동을 멈출수 없다는 청년회원들은 온라인시위를 하기로 하였고,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투브 방송을 개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겨레하나의 목요행동은 일본이 사죄할 때까지, 그리고 또 다른 '처음'을 만들어가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일본기업은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 2018년 10월 30일, 한국 대법원이 내린 일제 강제동원 배상판결이었습니다. 이 판결이 나오기까지 피해자분들을 포함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긴 싸움을 해왔는지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작년 3월 1일, 3.1운동 100년을 맞이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자. 그리고 끝까지 싸우자' 이것이 일본대사관 앞 목요행동을 시작하는 겨레하나 회원들과 활동가들의 마음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일본대사관 앞 항의행동을 통해서, 반드시 일본으로부터 사죄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겨레하나 회원들과 일본한테 쌓인 분노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항의행동을 했습니다. 명절이라 모두가 쉴 때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가도 우리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일본은 침략지배 사죄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항의행동으로 꾸준히 이어져온 회원들의 참여와 '반드시 사죄를 받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목요행동 이외에도 많은 '처음'을 만들어냈습니다.
첫번째는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작년, 여름 처음으로 '촛불'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작년 범국민촛불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다'는 멘트와 함께 메인뉴스의 한 장면에 목요행동이 나왔던 날을 기억합니다.
두번째는 코로나 정국을 뚫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목요행동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모두의 불안감이 올라가던 중, 그래도 목요행동을 멈출수 없다는 청년회원들은 온라인시위를 하기로 하였고,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투브 방송을 개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겨레하나의 목요행동은 일본이 사죄할 때까지, 그리고 또 다른 '처음'을 만들어가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