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은 한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역사적인 판결이 난 지 2년 되는 날입니다.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일본에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피해자단체 및 시민사회 “더욱 강하게 연대해나가자”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강제동원 공동행동‘)’은 10월30일 판결2년을 맞는 당일,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피해자단체인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를 비롯해 겨레하나, 민주노총, 민변 과거사위, 민족문제연구소 등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바라는 피해자단체 및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모였습니다.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대표님은 “일본이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친다고 해서 잘못된 역사가 묻힐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어서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다.
끝으로 다 함께 시민들의 인증샷으로 만든 현수막을 들고 “우리가 기억한다!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하라!”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 1,000명 넘는 시민들의 인증샷으로 광고 게재
10월 15일부터 2주간, 강제동원 공동행동에서는 시민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다. 10월 28일까지 1,063명의 시민들이 인증샷을 보내주셨고, 한겨레에 신문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연말 지하철 광고로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인증샷 캠페인은 국제캠페인으로 확대해 계속될 예정입니다.
▲ 청년겨레하나 “시민들이 앞장서 해결하겠다”
청년겨레하나는 10월29일 87차 목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목요행동은 청년겨레하나가 매주 목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하는 항의행동입니다. 이번 행동에는 판결 2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제징용 문제 1965년에 이미 해결된 일”이라고 말하는 일본 스가 총리 입에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대학생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강제동원 문제 알리고 ‘일본은 역사왜곡 멈춰라’ 퍼포먼스
대학생 ‘강제동원바로알리미’는 30~31일 용산역에서 OX퀴즈, 강제징용 노동자상 해설 등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제 강제동원 역사를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31일에는 강제동원 노동자상의 모습을 재현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직접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제동원바로알리미로 참가했던 이수민 대학생은 “활동을 통해 가슴 아픈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여러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전히 일본 정부는 피고 일본 기업의 판결 이행을 가로막으며, 한국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은 피해자들에게 배상은커녕 피해자 및 대리인이 제안한 협의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판결2년 행동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피해자들과 함께 연대하며 일본에 사죄배상을 힘차게 요구해나가겠습니다!
→ 인증샷 캠페인 참가하기 https://www.JapanApologize.com
10월 30일은 한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역사적인 판결이 난 지 2년 되는 날입니다.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일본에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피해자단체 및 시민사회 “더욱 강하게 연대해나가자”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강제동원 공동행동‘)’은 10월30일 판결2년을 맞는 당일,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피해자단체인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를 비롯해 겨레하나, 민주노총, 민변 과거사위, 민족문제연구소 등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바라는 피해자단체 및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모였습니다.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대표님은 “일본이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친다고 해서 잘못된 역사가 묻힐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어서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다.
끝으로 다 함께 시민들의 인증샷으로 만든 현수막을 들고 “우리가 기억한다!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하라!”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 1,000명 넘는 시민들의 인증샷으로 광고 게재
10월 15일부터 2주간, 강제동원 공동행동에서는 시민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다. 10월 28일까지 1,063명의 시민들이 인증샷을 보내주셨고, 한겨레에 신문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연말 지하철 광고로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인증샷 캠페인은 국제캠페인으로 확대해 계속될 예정입니다.
▲ 청년겨레하나 “시민들이 앞장서 해결하겠다”
청년겨레하나는 10월29일 87차 목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목요행동은 청년겨레하나가 매주 목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하는 항의행동입니다. 이번 행동에는 판결 2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제징용 문제 1965년에 이미 해결된 일”이라고 말하는 일본 스가 총리 입에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대학생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강제동원 문제 알리고 ‘일본은 역사왜곡 멈춰라’ 퍼포먼스
대학생 ‘강제동원바로알리미’는 30~31일 용산역에서 OX퀴즈, 강제징용 노동자상 해설 등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제 강제동원 역사를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31일에는 강제동원 노동자상의 모습을 재현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직접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제동원바로알리미로 참가했던 이수민 대학생은 “활동을 통해 가슴 아픈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여러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전히 일본 정부는 피고 일본 기업의 판결 이행을 가로막으며, 한국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은 피해자들에게 배상은커녕 피해자 및 대리인이 제안한 협의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판결2년 행동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피해자들과 함께 연대하며 일본에 사죄배상을 힘차게 요구해나가겠습니다!
→ 인증샷 캠페인 참가하기 https://www.JapanApologiz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