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는 강제동원 인정하고 사죄하라!
일본기업은 판결에 따라 즉각 배상하라!
2019년 2월 14일, 겨레하나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강제동원 공동행동’)’과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와 기업에 대법원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다음 날에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변호사가 함께 일본 신일철주금, 미쓰비시, 후지코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2월 28일까지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첫 날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인 박진부 어르신이 직접 참석해, 강제징용 사죄배상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겨레하나에서도 18일 이연희 사무총장이 1인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과 일본 방문, 일인시위 모두 KBS, JTBC 등 국내 모든 언론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취재해갔고, 일본 언론에는 속보로 전달 될 정도로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대법원 판결 이후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일본의 왜곡보도를 바로잡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겨레하나는 전국 각지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세우며 일제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서울 겨레하나 강혜진 간사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역사를 왜곡하며 망언만을 쏟아내고 있는 아베 정부를 규탄하고, 강제동원 문제 해결 없이 새로운 한일관계는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강제동원 소송대리인단의 김세은 변호사는 65년 한일현정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기업에 강제동원해 강제노동을 시킨 것은 명백한 진실이며 일본이야말로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월 25일에는 '승소 판결이 났으니 이행하는 것까지 볼 것이다'라며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시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원고 김중곤 할아버지(96세)께서 끝내 아무런 사죄배상도 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시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추웠던 날들이 지나고 날이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의 사죄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지금은 아직 겨울입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고령의 피해자분들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한 분 두 분 생사를 달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지금, 일본의 사죄배상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에는 남과 북, 해외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겨레하나는 3.1 100주년을 계기로 하여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강제동원 문제에 더욱더 불을 지피고, 남북해외동포가 한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아베는 강제동원 인정하고 사죄하라!
일본기업은 판결에 따라 즉각 배상하라!
2019년 2월 14일, 겨레하나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강제동원 공동행동’)’과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와 기업에 대법원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다음 날에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변호사가 함께 일본 신일철주금, 미쓰비시, 후지코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2월 28일까지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첫 날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인 박진부 어르신이 직접 참석해, 강제징용 사죄배상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겨레하나에서도 18일 이연희 사무총장이 1인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과 일본 방문, 일인시위 모두 KBS, JTBC 등 국내 모든 언론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취재해갔고, 일본 언론에는 속보로 전달 될 정도로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대법원 판결 이후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일본의 왜곡보도를 바로잡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겨레하나는 전국 각지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세우며 일제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서울 겨레하나 강혜진 간사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역사를 왜곡하며 망언만을 쏟아내고 있는 아베 정부를 규탄하고, 강제동원 문제 해결 없이 새로운 한일관계는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강제동원 소송대리인단의 김세은 변호사는 65년 한일현정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기업에 강제동원해 강제노동을 시킨 것은 명백한 진실이며 일본이야말로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월 25일에는 '승소 판결이 났으니 이행하는 것까지 볼 것이다'라며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시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원고 김중곤 할아버지(96세)께서 끝내 아무런 사죄배상도 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시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추웠던 날들이 지나고 날이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의 사죄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지금은 아직 겨울입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고령의 피해자분들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한 분 두 분 생사를 달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지금, 일본의 사죄배상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에는 남과 북, 해외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겨레하나는 3.1 100주년을 계기로 하여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강제동원 문제에 더욱더 불을 지피고, 남북해외동포가 한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