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고교무상화 정책에서 조선학교를 배제하는 것에 대한 큐슈 지방재판소 판결이 있었습니다. 겨레하나도 재일동포 차별에 반대하고, 동포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재판은 5분도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재판 결과를 들고 나오는 변호사의 무거운 얼굴을 보며 불안한 마음에 설마설마했지만, 실제로 ‘부당판결’이라는 피켓을 펼치는 변호사를 보니 재일동포들이 처한 현실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모여있던 학생, 어머니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고, “조선학교 차별반대” 구호를 외치고, 아리랑 등 노래를 불렀습니다.
판결 후에는 기자회견과 보고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판결일을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아이들의 얼굴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어머니들, 우리 언어와 역사를 당당하게 배워도 좋다고 말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싸워나가겠다는 졸업생 원고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 하나 싸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이길 때까지 싸워나가겠다는 학생들의 공연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큐슈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재판에 함께 하면서, 우리동포들이 광복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본의 차별을 받아왔고, 재일동포 역사 그 한 걸음 한 걸음에는 처절한 싸움이 있었다는 걸 몸소 경험했습니다. 겨레하나도 재일동포들이 우리민족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을 되찾는 날까지 끝까지 연대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어제, 일본 고교무상화 정책에서 조선학교를 배제하는 것에 대한 큐슈 지방재판소 판결이 있었습니다. 겨레하나도 재일동포 차별에 반대하고, 동포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재판은 5분도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재판 결과를 들고 나오는 변호사의 무거운 얼굴을 보며 불안한 마음에 설마설마했지만, 실제로 ‘부당판결’이라는 피켓을 펼치는 변호사를 보니 재일동포들이 처한 현실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모여있던 학생, 어머니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고, “조선학교 차별반대” 구호를 외치고, 아리랑 등 노래를 불렀습니다.
판결 후에는 기자회견과 보고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판결일을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아이들의 얼굴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어머니들, 우리 언어와 역사를 당당하게 배워도 좋다고 말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싸워나가겠다는 졸업생 원고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 하나 싸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이길 때까지 싸워나가겠다는 학생들의 공연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큐슈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재판에 함께 하면서, 우리동포들이 광복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본의 차별을 받아왔고, 재일동포 역사 그 한 걸음 한 걸음에는 처절한 싸움이 있었다는 걸 몸소 경험했습니다. 겨레하나도 재일동포들이 우리민족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을 되찾는 날까지 끝까지 연대하며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