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우리 무엇이든 조금씩이라도 같이 해요"
한 시민분이 금강산 희망엽서에 적어주신 내용입니다. 한 대학생은 "해외 여행 가듯 가보고 싶다. 국내 여행과 같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이라고 소망을 적습니다. 한 청소년은 "통일을 위해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합니다.

전국 겨레하나 회원들이 금강산 1만 2천 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산모임에서는 '가자 금강산!' 글씨를 등에 달고 산에 오르고, 노동자들은 금강산 체육대회를 꿈꿉니다. 대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금강산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화보다, 희망보다 값진것은 없습니다. 금강산 방문을 통해 평화와 희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면, 미래에 더 좋은 세상을 기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강산으로 평화통일 기행을 가고 싶다는 2030 청년들의 평화통일 단체 '청년시대여행'도, 금융소비자들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금융정의연대'도 금강산 1만2천 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현재 전국 2,690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희망의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