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50여일 넘도록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합의로 11월 24일부터 일시 휴전 상태이지만, 이스라엘은 휴전이 끝나면 "전투로 복귀할 것이며 전력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전투 재개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이스라엘의 끔찍한 학살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에 연대하고자 11월 23일,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과 11월 27일, <전쟁반대 촛불실현 평화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
11월 27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전국민중행동이 주최한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 장소에 도착하니, 이스라엘 대사관을 빽빽하게 둘러싼 한국 경찰들과 경찰버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보다 몇 십배는 더 많은 경찰들로 인해 기자회견 장소는 너무나 비좁았습니다. 그런데도 경찰들은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향해 시종일관 '불법 시위'라고 경고방송을 하고 위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56년간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과 탄압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1만 5천 명을 넘어섰고, 그 중 75%가 아동과 여성, 노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11월 12일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을 공격해, 인큐베이터가 멈춰 미숙아, 신생아가 숨지는 끔찍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10월 27일 유엔 총회 결의, 11월 16일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일시 휴전 상태에 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확전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배후에는 미국이 있고, 미국은 전쟁과 학살을 동조하며 이스라엘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기자회견에는 전국민중행동 엄미경 사무처장이 사회를 보고,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정재범 통일위원장, 전여농 박미정 사무총장, 진보당 김남영 인권위원장, 전농 이근혁 정책위원장이 참가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전쟁 종식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의 학살만행을 규탄했습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촛불행진
가자지구에 일시 휴전이 아닌 전쟁종식을! 미국은 무기지원 중단하라!
11월 27일에는 <전쟁반대 평화실현 촛불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시작해 미 대사관을 지나 정부종합청사까지 행진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바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는 일시휴전이 아닌 완전한 해방과 전쟁종식이 절실합니다. 전쟁종식과 학살중단을 위해 더 많은 연대와 여론이 필요합니다.
전세계에서 반미반전 평화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촛불행진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개최되며, 겨레하나도 함께 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50여일 넘도록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합의로 11월 24일부터 일시 휴전 상태이지만, 이스라엘은 휴전이 끝나면 "전투로 복귀할 것이며 전력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전투 재개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이스라엘의 끔찍한 학살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에 연대하고자 11월 23일,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과 11월 27일, <전쟁반대 촛불실현 평화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
11월 27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전국민중행동이 주최한 "이스라엘은 반인도적 전쟁을 끝내라"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 장소에 도착하니, 이스라엘 대사관을 빽빽하게 둘러싼 한국 경찰들과 경찰버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보다 몇 십배는 더 많은 경찰들로 인해 기자회견 장소는 너무나 비좁았습니다. 그런데도 경찰들은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향해 시종일관 '불법 시위'라고 경고방송을 하고 위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56년간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과 탄압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1만 5천 명을 넘어섰고, 그 중 75%가 아동과 여성, 노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11월 12일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을 공격해, 인큐베이터가 멈춰 미숙아, 신생아가 숨지는 끔찍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10월 27일 유엔 총회 결의, 11월 16일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일시 휴전 상태에 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확전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배후에는 미국이 있고, 미국은 전쟁과 학살을 동조하며 이스라엘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기자회견에는 전국민중행동 엄미경 사무처장이 사회를 보고,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정재범 통일위원장, 전여농 박미정 사무총장, 진보당 김남영 인권위원장, 전농 이근혁 정책위원장이 참가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전쟁 종식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의 학살만행을 규탄했습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촛불행진
가자지구에 일시 휴전이 아닌 전쟁종식을! 미국은 무기지원 중단하라!
11월 27일에는 <전쟁반대 평화실현 촛불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시작해 미 대사관을 지나 정부종합청사까지 행진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바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는 일시휴전이 아닌 완전한 해방과 전쟁종식이 절실합니다. 전쟁종식과 학살중단을 위해 더 많은 연대와 여론이 필요합니다.
전세계에서 반미반전 평화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촛불행진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개최되며, 겨레하나도 함께 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