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각 지역별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말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결심하는 자리. 연말 선물과 서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나누는 훈훈한 송년 모임. 회원들의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겨레하나 연말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서울겨레하나, '2023 겨레답게 당당하게 송년회' 진행
서울겨레하나는 12월 28일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부터, 노래공연, 그리고 신입회원 가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회원분들, 대의원분들의 마음이 모이는 송년회였습니다. 관광노조 웨딩지부장님은 송년회에 재능기부로 저녁식사를 만들어주러 오셨다가 회원가입까지 하셨고, 서울겨레하나 노래패에 도움을 주고 계신 손승희 선생님도 이번 송년회에서 회원가입을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2023, 겨레하나가 빛났던 순간’ 현장투표, 서울겨레하나 노래패의 멋진 공연, 서울 노동자겨레하나 최대근 대표님의 격조있는 사회까지, 회원님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송년회였습니다. 특히 2023년 신입회원들에게는 한반도 뱃지를 직접 달아드리는 순서가 있어서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대전충남 대덕구, 유성구, 중구 겨레하나 송년모임 열려
대전충남겨레하나에서는 대덕겨레하나, 유성겨레하나, 중구겨레하나에서 구별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대덕겨레하나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이 각자 하나씩 준비해 온 음식과 술을 나눠먹었습니다. 함께 준비하니 더욱 풍성한 송년모임이었습니다. ▲유성겨레하나에서는 23년 한 해 소회를 나누고, 24년 활동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송년모임에는 언제나 유성겨레하나의 모임장소를 책임져주시는 ‘꿈이있는교회’ 전남식 목사님과 원불교 노은교당의 추도엽 교무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중구겨레하나는 사전에 정세교양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인 송년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 더 성장하는 겨레하나가 되기 위해 2024년에는 교육과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자고 회원들과 함께 결심했습니다.
울산겨레하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요행동
울산겨레하나는 매월 진행하는 수요행동을 동절기에만 토요일로 옮겨서 개최하고 있는데요, 12월 23일 올해의 마지막 토요행동을 회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수요행동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자리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선물을 나누면서 하는 덕담은 서로를 칭찬하고 마음까지 나누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찾아가는 수요행동 돌아보기]
역사정의를 세우고 통일을 열어가는 대구경북겨레하나 2023년 맺음
대구경북겨레하나는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미쓰비시 쿤칸지마> 이재갑 초대전으로 연말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진전을 작가와의 대화를 끝으로 폐막하며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재갑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인근 식당으로 옮겨 이재갑 작가, 기무라 선생님과 함께 송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평가, 결심이 오가는 자리였는데요. 결심과 평가를 모아 2024년 잘 준비하고 열어가고자 합니다.
경주겨레하나는 지난 12월 20일 경주다방에서 송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진행한 통일퀴즈대회를 '회원 퀴즈잔치'로 진행하고 초청 강연자로 장창준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장창준 박사님은 강연을 하며 시사문제를 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풍성한 자리였습니다.
부산겨레하나 새싹, 청소년, 대학생, 청년 미래세대가 모여 외치다
부산겨레하나는 새싹, 청소년, 대학생, 청년까지 미래세대가 모두 모여 12월 28일, 부산 항일거리에서 '12.28 부산겨레하나 미래세대위원회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일본이 사죄배상할 때까지 행동하겠다는 미래세대 의지가 보이는 집회였습니다. 새싹겨레하나의 귀여운 몸짓공연에서부터 청소년겨레하나의 율동-극-발언을 합쳐놓은 멋진 공연, 대학생겨레하나의 율동과 청년겨레하나의 생기발랄한 노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초량일대가 들썩였습니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마지막 공연
2003년부터 20년 동안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개최되었던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023년 12월 19일 광주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매월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빵공장에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예술로 평화에 대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겨레하나와 함께 해주신 김원중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3-24 평가전망을 위한 <전국운영위 확대워크숍> 열려
겨레하나 중앙과 지역의 운영위원들과 활동가들은 지난 12월 21일 <전국운영위 확대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구상해보는 워크숍에는 지역 활동가들과 중앙본부 사무처 활동가들, 겨레하나 여행사업단에서 참가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활동에 대한 총평과 부산과 서울, 울산,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만든 활동의 성과와 모범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역량강화에 방점을 둔 2024년 구상도 함께 그려봤습니다.
활동가들이 꼽은 202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 "1.28 전국집중 겨레하나대회"가, 내년에 기대되는 활동으로도 '더 크고 힘있는' 겨레하나 대회, 워크숍 등이 주로 꼽혀 집중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올 한해 아낌없이 활동했고, 2023년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2024년 역량강화와 조직확대,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 등 모든 분야에서 더 큰 전진을 만들자는 결의와 함께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겨레하나 이사회의 따뜻한 송년모임
겨레하나 이사와 감사 등 임원진들은 12월 27일 조촐한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송년모임에서는 겨레하나 한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임원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단체가 한 해 동안 잘 활동해 왔고, 특히 젊은 활동가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겨레하나 이름으로 함께여서 즐겁고 따뜻한 송년모임이었습니다.
2023년, 겨레하나는 전국 활동가들이 모이는 '1.28 겨레하나 대회'로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고, 한 해 동안 한반도 평화와 역사정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끊임없이 벌여왔습니다. 겨레하나와 함께 행동에 나서주시는 회원님들, 손잡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어 올 한 해를 힘차게 살았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마음을 나누니, 올 해 겨울은 유난히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할 내년이 기대됩니다. 겨레하나가 더 크게 나아가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각 지역별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말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결심하는 자리. 연말 선물과 서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나누는 훈훈한 송년 모임. 회원들의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겨레하나 연말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서울겨레하나, '2023 겨레답게 당당하게 송년회' 진행
서울겨레하나는 12월 28일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부터, 노래공연, 그리고 신입회원 가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회원분들, 대의원분들의 마음이 모이는 송년회였습니다. 관광노조 웨딩지부장님은 송년회에 재능기부로 저녁식사를 만들어주러 오셨다가 회원가입까지 하셨고, 서울겨레하나 노래패에 도움을 주고 계신 손승희 선생님도 이번 송년회에서 회원가입을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2023, 겨레하나가 빛났던 순간’ 현장투표, 서울겨레하나 노래패의 멋진 공연, 서울 노동자겨레하나 최대근 대표님의 격조있는 사회까지, 회원님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송년회였습니다. 특히 2023년 신입회원들에게는 한반도 뱃지를 직접 달아드리는 순서가 있어서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대전충남 대덕구, 유성구, 중구 겨레하나 송년모임 열려
대전충남겨레하나에서는 대덕겨레하나, 유성겨레하나, 중구겨레하나에서 구별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대덕겨레하나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이 각자 하나씩 준비해 온 음식과 술을 나눠먹었습니다. 함께 준비하니 더욱 풍성한 송년모임이었습니다. ▲유성겨레하나에서는 23년 한 해 소회를 나누고, 24년 활동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송년모임에는 언제나 유성겨레하나의 모임장소를 책임져주시는 ‘꿈이있는교회’ 전남식 목사님과 원불교 노은교당의 추도엽 교무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중구겨레하나는 사전에 정세교양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인 송년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 더 성장하는 겨레하나가 되기 위해 2024년에는 교육과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자고 회원들과 함께 결심했습니다.
울산겨레하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요행동
울산겨레하나는 매월 진행하는 수요행동을 동절기에만 토요일로 옮겨서 개최하고 있는데요, 12월 23일 올해의 마지막 토요행동을 회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수요행동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자리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선물을 나누면서 하는 덕담은 서로를 칭찬하고 마음까지 나누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찾아가는 수요행동 돌아보기]
역사정의를 세우고 통일을 열어가는 대구경북겨레하나 2023년 맺음
대구경북겨레하나는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미쓰비시 쿤칸지마> 이재갑 초대전으로 연말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진전을 작가와의 대화를 끝으로 폐막하며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재갑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인근 식당으로 옮겨 이재갑 작가, 기무라 선생님과 함께 송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평가, 결심이 오가는 자리였는데요. 결심과 평가를 모아 2024년 잘 준비하고 열어가고자 합니다.
경주겨레하나는 지난 12월 20일 경주다방에서 송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진행한 통일퀴즈대회를 '회원 퀴즈잔치'로 진행하고 초청 강연자로 장창준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장창준 박사님은 강연을 하며 시사문제를 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풍성한 자리였습니다.
부산겨레하나 새싹, 청소년, 대학생, 청년 미래세대가 모여 외치다
부산겨레하나는 새싹, 청소년, 대학생, 청년까지 미래세대가 모두 모여 12월 28일, 부산 항일거리에서 '12.28 부산겨레하나 미래세대위원회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일본이 사죄배상할 때까지 행동하겠다는 미래세대 의지가 보이는 집회였습니다. 새싹겨레하나의 귀여운 몸짓공연에서부터 청소년겨레하나의 율동-극-발언을 합쳐놓은 멋진 공연, 대학생겨레하나의 율동과 청년겨레하나의 생기발랄한 노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초량일대가 들썩였습니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마지막 공연
2003년부터 20년 동안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개최되었던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023년 12월 19일 광주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매월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빵공장에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예술로 평화에 대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겨레하나와 함께 해주신 김원중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3-24 평가전망을 위한 <전국운영위 확대워크숍> 열려
겨레하나 중앙과 지역의 운영위원들과 활동가들은 지난 12월 21일 <전국운영위 확대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구상해보는 워크숍에는 지역 활동가들과 중앙본부 사무처 활동가들, 겨레하나 여행사업단에서 참가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활동에 대한 총평과 부산과 서울, 울산,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만든 활동의 성과와 모범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역량강화에 방점을 둔 2024년 구상도 함께 그려봤습니다.
활동가들이 꼽은 202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 "1.28 전국집중 겨레하나대회"가, 내년에 기대되는 활동으로도 '더 크고 힘있는' 겨레하나 대회, 워크숍 등이 주로 꼽혀 집중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올 한해 아낌없이 활동했고, 2023년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2024년 역량강화와 조직확대,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 등 모든 분야에서 더 큰 전진을 만들자는 결의와 함께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겨레하나 이사회의 따뜻한 송년모임
겨레하나 이사와 감사 등 임원진들은 12월 27일 조촐한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송년모임에서는 겨레하나 한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임원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단체가 한 해 동안 잘 활동해 왔고, 특히 젊은 활동가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겨레하나 이름으로 함께여서 즐겁고 따뜻한 송년모임이었습니다.
2023년, 겨레하나는 전국 활동가들이 모이는 '1.28 겨레하나 대회'로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고, 한 해 동안 한반도 평화와 역사정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끊임없이 벌여왔습니다. 겨레하나와 함께 행동에 나서주시는 회원님들, 손잡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어 올 한 해를 힘차게 살았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마음을 나누니, 올 해 겨울은 유난히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할 내년이 기대됩니다. 겨레하나가 더 크게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