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PALS 서울 2024)가 진행됩니다. 한국 해병대와 미국 해병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25개국 해병대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일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도 참가했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 장성의 공개 방한도 이례적이지만, 한국 해병대와 한일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을 전초기지로 만드는 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하라!"
"윤석열 전쟁외교 규탄한다!"
"일본 재무장 반대! 일본은 전쟁범죄 사죄하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겨레하나는 회의가 개최되는 롯데호텔 앞에서 긴급 규탄행동을 진행했습니다.
긴급 규탄행동은 릴레이 발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민주노총 함재규 부위원장,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정의기억연대 강경란 연대운동국장, 진보대학생넷 강새봄 대표가 발언에 나섰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한반도 재침략을 노리는 일본 자위대! 윤석열 정부가 이를 용인하고 자위대를 한반도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재무장과 한일 군사동맹을 반대했습니다.
이연희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는 일본 해병대의 공개방한도 모자라 꽃길이라고 깔아주듯 6월 2일 어제 초계기 사건을 봉합해주었다"고 언급하며, "시시비비도 가리지 않고 봉합했다"고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의 끝은 한일 군사동맹"이라며 "망국동맹, 전쟁동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재규 부위원장은 "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가 말하는 적은 도대체 누구냐"고 물으며 "자위대 상륙군의 목적은 독도 탈환과 같은 한국 탈환"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경란 국장도 "일본은 전쟁 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있다"며 "이것은 과거의 반인도적 범죄에 이은, 또 다른 현재적 범죄"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겨레하나 항의행동도 진행했습니다. 오늘 겨레하나 행동에는 이른 시각임에도 대학생, 청년, 노동 회원들이 참가해 한일 군사동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 전쟁외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독도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섬 탈환 훈련까지? 일본은 전쟁준비 중단하라!"
2024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PALS 서울 2024)가 진행됩니다. 한국 해병대와 미국 해병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25개국 해병대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일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도 참가했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 장성의 공개 방한도 이례적이지만, 한국 해병대와 한일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을 전초기지로 만드는 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하라!"
"윤석열 전쟁외교 규탄한다!"
"일본 재무장 반대! 일본은 전쟁범죄 사죄하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겨레하나는 회의가 개최되는 롯데호텔 앞에서 긴급 규탄행동을 진행했습니다.
긴급 규탄행동은 릴레이 발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민주노총 함재규 부위원장,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정의기억연대 강경란 연대운동국장, 진보대학생넷 강새봄 대표가 발언에 나섰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한반도 재침략을 노리는 일본 자위대! 윤석열 정부가 이를 용인하고 자위대를 한반도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재무장과 한일 군사동맹을 반대했습니다.
이연희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는 일본 해병대의 공개방한도 모자라 꽃길이라고 깔아주듯 6월 2일 어제 초계기 사건을 봉합해주었다"고 언급하며, "시시비비도 가리지 않고 봉합했다"고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의 끝은 한일 군사동맹"이라며 "망국동맹, 전쟁동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재규 부위원장은 "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가 말하는 적은 도대체 누구냐"고 물으며 "자위대 상륙군의 목적은 독도 탈환과 같은 한국 탈환"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경란 국장도 "일본은 전쟁 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있다"며 "이것은 과거의 반인도적 범죄에 이은, 또 다른 현재적 범죄"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겨레하나 항의행동도 진행했습니다. 오늘 겨레하나 행동에는 이른 시각임에도 대학생, 청년, 노동 회원들이 참가해 한일 군사동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 전쟁외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독도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섬 탈환 훈련까지? 일본은 전쟁준비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