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가 시작되는 6월 27일, 겨레하나는 미 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반대! 한미일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폐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2023년 8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캠프데이비드 선언'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훈련입니다. 그럼에도 합동참모본부는 훈련시기 등 내용 보도를 제한하고, 훈련 당일에서야 군사훈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은 "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이 최초로 진행되는데, 훈련 당일에 공개한다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덤 에지는 조약에 준해서 추진되고 있다.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헌법적으로 봐도 반드시 국회 비준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결국 한반도를 미국의 대중국봉쇄 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훈련입니다. 게다가 한반도를 일본 자위대의 진출기지로 만들어 더욱 위험천만한 훈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미연 서울겨레하나 운영위원장은 "한일 군사협력이 필요한 것은 미국"이라며 "미국이 한일 군사협력을 설계했고 일본의 재무장을 부추겼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1945년 10월, 패전국인 일본에게 소련 견제를 위해 재무장을 요구한 그 때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은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회견문은 청년겨레하나 김태경 회원이 낭독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면서는 일본의 '자위대 한반도 진입'과 미국의 '전쟁동맹'에 묶여버린 윤석열 대통령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한미일 3국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가 시작되는 6월 27일, 겨레하나는 미 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반대! 한미일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폐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2023년 8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캠프데이비드 선언'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훈련입니다. 그럼에도 합동참모본부는 훈련시기 등 내용 보도를 제한하고, 훈련 당일에서야 군사훈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은 "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이 최초로 진행되는데, 훈련 당일에 공개한다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덤 에지는 조약에 준해서 추진되고 있다.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헌법적으로 봐도 반드시 국회 비준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결국 한반도를 미국의 대중국봉쇄 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훈련입니다. 게다가 한반도를 일본 자위대의 진출기지로 만들어 더욱 위험천만한 훈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미연 서울겨레하나 운영위원장은 "한일 군사협력이 필요한 것은 미국"이라며 "미국이 한일 군사협력을 설계했고 일본의 재무장을 부추겼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1945년 10월, 패전국인 일본에게 소련 견제를 위해 재무장을 요구한 그 때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은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회견문은 청년겨레하나 김태경 회원이 낭독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면서는 일본의 '자위대 한반도 진입'과 미국의 '전쟁동맹'에 묶여버린 윤석열 대통령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