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 방위비분담특별협정 7차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7차 회의는 지난 6차 회의 이후 13일 만입니다.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이 기정사실화되어 있는 가운데, 졸속 밀실협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지만 그 어떤 내용도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자주통일평화연대, 민주노총 등 단체들과 함께 이번 협상이 시작되는 27일, 협상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졸속, 밀실협상 중단하고,
불법부당한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폐기하라!
방위비분담금으로 매년 1조가 넘는 국가 예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지만, 이들은 국민과 국회에 협상의 그 어떤 내용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기야 이번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참가자들의 피켓과 현수막이 보이지 않게 막고, 방해했습니다.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교주권-평화주권 훼손, 민생위기에 국민혈세마저 미국에 갖다바치는 윤석열 정권, 동맹갈취 미국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년 8월 27일, 방위비분담특별협정 7차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7차 회의는 지난 6차 회의 이후 13일 만입니다.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이 기정사실화되어 있는 가운데, 졸속 밀실협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지만 그 어떤 내용도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겨레하나는 자주통일평화연대, 민주노총 등 단체들과 함께 이번 협상이 시작되는 27일, 협상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졸속, 밀실협상 중단하고,
불법부당한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폐기하라!
방위비분담금으로 매년 1조가 넘는 국가 예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지만, 이들은 국민과 국회에 협상의 그 어떤 내용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기야 이번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참가자들의 피켓과 현수막이 보이지 않게 막고, 방해했습니다.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교주권-평화주권 훼손, 민생위기에 국민혈세마저 미국에 갖다바치는 윤석열 정권, 동맹갈취 미국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