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한달도 채 남지않은 일본 기시다 총리가 9월 6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벌써 12번째 정상회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때마다 강제동원 굴욕해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인, 네이버 라인사태 묵인, 사도광산 매국합의까지 대일굴욕외교를 자행해 왔습니다.
겨레하나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그리고 자주통일평화연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굴욕적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한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하라!"
"이제 독도마저 내줄텐가, 친일매국 윤석열 퇴진하라!"
기자회견은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연희 총장은 "어떤 굴욕적 합의를 할지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가 크다"며 "오죽하면 윤석열은 식민지 총독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독도 공동수역화, 한일 군수지원협정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 분쟁지역화는 일본이 매우 바라고 있는 사항으로, 일본은 "독도 방어훈련도 하지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독도 훈련을 최소화하고, 비공개로 실시하면서 일본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가 발언에 나섰습니다. 박석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역사정의 파괴를 합작한 공범"이라고 규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망신시키고 역사, 인류 정의를 파괴하는 짓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이장희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가 발언했습니다. 이장희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못한 것은 "한미일 3국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사실상 한미일 군사동맹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한일 군사동맹을 실질적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자위대 한반도 진출에 대해 "국민들 그리고 국회 비준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함께 했습니다.
8월 30일,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들이 공개되었는데, 이 중 '뉴라이트' 역사교과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친일독재를 옹호하고, 기본도 못 갖춘 교과서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승혁 전교조 부위원장은 이 교과서에 대해 "친일인사에 대한 논쟁거리를 던지며 친일파의 책임을 덜고 면죄부를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은 역사를 통해 정의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시민을 키우고 싶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친일외교가 계속되고 뉴라이트를 앞세워 친일독재 옹호, 역사왜곡을 하면할수록 국민들의 해방 운동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4년 9월 6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족들과 함께 일본 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기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2023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한 재판에서 역사적인 승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30년간의 법적 싸움 끝에 피해자들이 쟁취한 승소 판결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판결을 무시하고 배상을 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피해자와 유족이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식민지 총독 행세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임기가 한달도 채 남지않은 일본 기시다 총리가 9월 6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벌써 12번째 정상회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때마다 강제동원 굴욕해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인, 네이버 라인사태 묵인, 사도광산 매국합의까지 대일굴욕외교를 자행해 왔습니다.
겨레하나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그리고 자주통일평화연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굴욕적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한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하라!"
"이제 독도마저 내줄텐가, 친일매국 윤석열 퇴진하라!"
기자회견은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연희 총장은 "어떤 굴욕적 합의를 할지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가 크다"며 "오죽하면 윤석열은 식민지 총독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독도 공동수역화, 한일 군수지원협정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 분쟁지역화는 일본이 매우 바라고 있는 사항으로, 일본은 "독도 방어훈련도 하지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독도 훈련을 최소화하고, 비공개로 실시하면서 일본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가 발언에 나섰습니다. 박석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역사정의 파괴를 합작한 공범"이라고 규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망신시키고 역사, 인류 정의를 파괴하는 짓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이장희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가 발언했습니다. 이장희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못한 것은 "한미일 3국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사실상 한미일 군사동맹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한일 군사동맹을 실질적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자위대 한반도 진출에 대해 "국민들 그리고 국회 비준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함께 했습니다.
8월 30일,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들이 공개되었는데, 이 중 '뉴라이트' 역사교과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친일독재를 옹호하고, 기본도 못 갖춘 교과서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승혁 전교조 부위원장은 이 교과서에 대해 "친일인사에 대한 논쟁거리를 던지며 친일파의 책임을 덜고 면죄부를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은 역사를 통해 정의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시민을 키우고 싶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친일외교가 계속되고 뉴라이트를 앞세워 친일독재 옹호, 역사왜곡을 하면할수록 국민들의 해방 운동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4년 9월 6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족들과 함께 일본 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기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2023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한 재판에서 역사적인 승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30년간의 법적 싸움 끝에 피해자들이 쟁취한 승소 판결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판결을 무시하고 배상을 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피해자와 유족이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식민지 총독 행세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