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의제도, 내용도 모호한 한일 정상회담. 다만, 확실한 것은 일본은 대일과거사에 대해 더이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동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굴욕뿐이었던 한일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당일 저녁, 긴급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친일매국 굴종외교 윤석열 퇴진!"
"역사왜곡, 독도영유권주장 기시다 규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저녁, 겨레하나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와 함께 긴급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도 굴욕뿐인 한일 정상회담에 국민들이 분노했고, 긴급 집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뻔뻔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반인도적 전쟁범죄, 불법적인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사죄도 하지 않는 기시다!
굴종과 친일매국으로 일관하며, 국민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한일 군사동맹까지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집회 도중, 만찬을 위해 기시다 총리가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우리의 규탄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도로 가까이에서 피켓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로 가려면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가야 하는데, 기시다 총리는 결국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일본 총리가 광화문을 지나가도록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우리의 분노가 광화문을 지켰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순신 동상에서 긴급 항의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독도마저 내줄텐가! 친일매국 윤석열 퇴진하라!" 너무나도 정당한 외침이었습니다. 주변의 시민들이 모두 응원했고, 함께 구호를 외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두 명이 연행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중 한 명에게는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습니다.
항의 행동에 구속영장 청구라니,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한 시민들의 행동을 불법, 폭력으로 낙인찍고 구속까지 서슴지 않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겨레하나는 긴급 성명을 내고, 회원들의 탄원서를 모아 제출했습니다.
[긴급 성명] 누가 죄인인가!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 노동자를 구속할 일인가! 구속영장 기각하라!
krhana.org/board/statement/page/1/post/186
9월 9일 월요일에는 민주노총과 함께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기자회견>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의제도, 내용도 모호한 한일 정상회담. 다만, 확실한 것은 일본은 대일과거사에 대해 더이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동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굴욕뿐이었던 한일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당일 저녁, 긴급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친일매국 굴종외교 윤석열 퇴진!"
"역사왜곡, 독도영유권주장 기시다 규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저녁, 겨레하나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와 함께 긴급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도 굴욕뿐인 한일 정상회담에 국민들이 분노했고, 긴급 집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뻔뻔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반인도적 전쟁범죄, 불법적인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사죄도 하지 않는 기시다!
굴종과 친일매국으로 일관하며, 국민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한일 군사동맹까지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집회 도중, 만찬을 위해 기시다 총리가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우리의 규탄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도로 가까이에서 피켓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로 가려면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가야 하는데, 기시다 총리는 결국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일본 총리가 광화문을 지나가도록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우리의 분노가 광화문을 지켰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순신 동상에서 긴급 항의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독도마저 내줄텐가! 친일매국 윤석열 퇴진하라!" 너무나도 정당한 외침이었습니다. 주변의 시민들이 모두 응원했고, 함께 구호를 외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두 명이 연행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중 한 명에게는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습니다.
항의 행동에 구속영장 청구라니,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한 시민들의 행동을 불법, 폭력으로 낙인찍고 구속까지 서슴지 않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겨레하나는 긴급 성명을 내고, 회원들의 탄원서를 모아 제출했습니다.
[긴급 성명] 누가 죄인인가!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 노동자를 구속할 일인가! 구속영장 기각하라!
krhana.org/board/statement/page/1/post/186
9월 9일 월요일에는 민주노총과 함께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기자회견>도 함께 개최했습니다.